안녕하세요 마이클 유저 여러분!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아찔한 순간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오늘은 평상시 운전에서 마주하기 쉬운 타이어 펑크, 주유경고등, 시동꺼짐 대처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3.02.24
안녕하세요 마이클 유저 여러분! 운전을 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아찔한 순간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오늘은 평상시 운전에서 마주하기 쉬운 타이어 펑크, 주유경고등, 시동꺼짐 대처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자체가 흔들리고 TPMS 경고등이 점등 된다면 타이어 펑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당황해서 핸들을 크게 꺾거나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2차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침착하게 대처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펑크 시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양손으로 운전대를 꽉 잡아 통제력을 확보해서 옆 차선 차량과의 충돌을 피해주세요.
타이어가 펑크 난다면 차량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방향 전환은 위험할 수 있어요! 때문에 직진 상태에서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서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네요.
안전지대에 도착했다면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고 정비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간단한 문제라면 '타이어 펑크 씰'로 구멍을 메꾼 후 정비소로 이동하고, 문제가 심각할 경우 보험사 견인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정비소로 이동할 수 있겠네요.
운전 중 흔히 보게 되는 주유경고등. 초보 운전자라면 당황할 수 있는 이 순간은 어떻게 대처할까요?
주유경고등이 뜨면 드는 가장 큰 고민이 '얼마나 더 갈 수 있을까' 하는 거죠? 평균적인 경고등 점등 기준은 그림과 같은데요. 내 차의 실제 점등 기준은 차량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차종별로 잔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주행 가능 거리도 상이한데요. 남아 있는 연료량에 연비를 곱한다면 주행 가능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경고등에 불이 들어와도 일정 거리는 주행이 가능하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연료 탱크 바닥의 불순물이 연료 필터/펌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름이 바닥난 상태에서 주행하는 것은 삼가 해주시는 게 좋겠네요.
경고등을 놓쳐 차가 갑자기 멈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땐 보험사의 비상급유 서비스를 이용해 주세요. 다만, 1년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어 정말 긴급할 때만 사용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은 발전기, 엔진오일, 부동액, 연료필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대처법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당황해서 브레이크부터 밟는 행동은 절대 금지! 후행 차량과의 추돌 위험성은 물론, 후속 조치가 어려워져 도로 한가운데 멈춰버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우선 비상등을 켜 다른 운전자에게 비상 상황임을 알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시동이 꺼지면 운전대가 뻑뻑해지기 쉬워요. 평소보다 강하게 운전대를 돌려 우측 도로나 갓길 쪽으로 이동해 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상황 대처가 끝났다면, 다시 시동을 걸어 출발해야 할 텐데요. 이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이럴 경우엔 무리하게 시동을 걸어 출발하기보단 자동차 보험 견인 서비스를 이용해 정비소로 이동해 주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하죠? 언제 찾아올지 모를 긴급 상황에서 오늘 알려드린 내용으로 침착한 대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