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km 이상 주행했다면?
3가지는 꼭 점검하세요!


자동차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이 소모품들은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등 내 차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주기를 잘 확인해서, 제때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분이 신차나 중고차를 구매한 후 3만km이상 주행한 운전자라면, 어떤 것들을 점검하고 교체해야 할까요?


1. 타이어 교체 (3~4만 km)

오래되어 갈라진 타이어

자동차에서 가장 신경쓰고 관리해야 할 소모품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는 가장 중요한 안전은 물론, 연비와 승차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타이어는 통상 3~4만 km마다 교체하도록 권장되지만, 운전습관 및 환경에 따라 타이어 마모도가 천차만별이라, 내 타이어 상태를 확인 후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 타이어 옆면에 돌출된 '삼각형' 표시를 찾아보면 트레드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이 마모한계선이 양옆 트레드와 비슷한 높이가 되는데, 이 전에 반드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타이어 옆면에 표기되어 있는 사이즈

타이어 교체시에는 내 차에 맞는 사이즈로 교체해야 하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타이어 옆면에서 내 차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까지 확인이 되었다면, 어떤 타이어로 교체할 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특별하게 선호하는 브랜드가 없다면, 나와 같은 차를 타는 운전자가 만족한 타이어로 교체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마이클 타이어 교체 예약 서비스

비싸서 부담되지만 안전에 직결된 소모품인 타이어. 나들이 많은 요즘, 교체시기가 되었다면 내 차 타이어 상태를 미리 점검해보세요!

같은 차 오너가 만족한 타이어 보기

2. 엔진오일 교체 (5천~1만 km)

엔진오일은 엔진 사이사이를 채우며 엔진의 윤활, 냉각, 방청 등의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오일입니다. 이러한 엔진오일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통상 1년마다 또는 10,000km마다 교체해야 하는데요.



만약 교체주기를 지키지 않고 장시간 엔진오일을 방치하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 앱 '정비목록'

마이클 앱 홈 > 정비목록에서는 내 차 매뉴얼 기준으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잊지 않고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확인해서 최상의 상태로 내 차를 관리해보세요.

혹시라도 3만km동안 한 번도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가까운 정비소에 예약 후 교환하셔야 합니다!

내 주변 예약 가능 정비소 보기

3. 브레이크 패드 교체 (3~4만 km)

브레이크 패드도 소모품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빠르게 달리는 무거운 자동차를 세우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으면, 높은 온도의 마찰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가 조금씩 마모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브레이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기적으로 브레이크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3만 km를 주행했다면 브레이크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해보세요.



촬영된 사진을 보고 브레이크 마찰재가 플레이트와 비슷하거나 더 적게 남았다면 패드를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마찰재가 3mm 이하로 남았을 때 교체를 권장합니다.)

또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느껴지는 이상 징후로 점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꼭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아보세요. 브레이크 패드도 타이어처럼 운전 습관과 환경에 따라 교체 주기가 제각각이라, 정기적인 점검이 매우 중요합니다!

확인했어요!

주변 운전자에게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