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내 차 관리 안내서01

내 차 상태
정확하게 알고 있나요?

2022.07.04

진짜, 내 차 관리
시작하세요

'헬스', '필라테스', '크로스핏'과 같이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운동이 요즘 인기가 많은데요. 내 몸은 아프다면 통증으로 신호가 바로 오는 반면, 내 차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모품 관리와 점검에 신경을 써줘야만 내 차를 위한 건강 관리가 가능해요.

그럼 오늘은 내가 운전하는 공간인 실내에서 조작하는 장치들 먼저 알아볼까요? 마이클과 함께 [내 차 관리 안내서]를 통해 내 차 건강 관리 시작해 보세요!


등화 장치

어두운 공간에서 물건을 찾기 위해 휴대폰 라이트를 켜본 적 있으신가요?

차량용 등화장치의 불빛도 야간이나 주차장과 같이 어두운 곳에서 운전자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이러한 전조등은 헤드램프 레벨링 장치를 통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또한 낮에 사용하는 주간주행등도 차량 식별과 같은 효과가 인정되어 2015년부터 장착 및 점등이 법제화되어 있어요.

다만, 주간주행등은 빛이 퍼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야간에 전조등 없이 주간주행등으로 주행할 경우, 보행자나 대항차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에어컨/히터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은데요. 차량의 에어컨냉매를 압축해 온도를 떨어뜨리고 열 교환기를 통해 찬바람을 만들어내요.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가스)가 누출되고 있거나 압축/응축되는 과정에서 컴프레서, 콘덴서, 구동 벨트 혹은 에어컨 필터 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악취가 난다면 곰팡이가 주된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를 제거하기 위해 목적지 도착 3~5분 전에 히터를 틀어 송풍구 습기를 제거해 주면 도움이 돼요. 이 땐, 내기 순환모드를 켜고 A/C 버튼을 off 시켜주세요.




와이퍼

와이퍼는 자동차의 유리의 이물질을 닦아 시야를 확보해 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 와이퍼가 없다면 빗길 주행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죠?


와이퍼는 동력을 전달받아 움직이는 와이퍼 암과 와이퍼 암에 붙어 이물질을 제거하는 와이퍼 블레이드로 이루어져 있어요. (블레이드 와이퍼는 유리와 밀착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세정 기능을 높인 제품을 말한답니다.)



열심히 일하는 와이퍼를 위해, 물티슈로 고무날 먼지를 닦아주고 무더운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에는 와이퍼를 세워서 관리한다면 수명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와이퍼 작동 시 '드르륵', '끽끽' 등의 소리가 나거나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교체를 생각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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