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클 유저 여러분! 정비 사장님, 유저를 거쳐 어느새 3편으로 찾아온 마이클을 만드는 사람들!

이번 주엔 마이클 팀 직원들의 인터뷰 진행해 보았어요. 매일 같이 앱을 들여다보는 직원들인 만큼 마이클 팀만의 사용 꿀팁이 있다는데요?

많은 유저분들이 놓치고 계신 꿀팁이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SO(최고전략책임자)의 Grey입니다.

CSO? 많이 생소한데요.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나요.

CSO는 사업 전략 총괄하는 리더의 역할인데요. 제 나름대론 '사업의 방향과 목표를 간결하게 잡아 달성 확률을 높이고, 주변 사람들을 동기 부여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목표가 간결하면 오히려 동기 부여 시키기 힘든 거 아닌가요?

굉장히 힘들죠. 그래서 멤버들을 완전히 납득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어요. 물론 설득 하는 과정에서 많이 지치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힘을 얻는 편입니다.


멤버 이야기 한 김에 우리 팀 자랑해 주세요!

선하고, 성장 욕심이 있는 것?(웃음)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마이클 팀의 자랑거리라고 하겠네요.



Grey만의 마이클 사용 꿀팁이 있다면서요?

네, 전 가족들의 차를 마이클로 대신 관리하고 있어요.


아직은 마이클이 '내차' 관리 앱이라는 인식이 큰 것 같은데 어쩌다 생각하시게 됐나요?

어머니가 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늘 궁금해하세요. 그런데 예전에 차계부 기능만 있어서 설명이 많이 어려웠거든요.

그러다 정비예약 서비스 론칭 후엔 설명이 한결 쉬워졌죠. 아들이 하는 일이 뭔지 보여줄 겸 매년 마이클로 엔진오일 교체를 대신해드리고 있습니다. (웃음)



마이클로 대신 교체해드리니 어떤 점이 좋던가요?

마이클에선 동네 정비소를 쉽게 예약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집 앞 정비소만 찾아가는데요.

단골이 되니깐 어머니 차의 불편 사항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동차가 관리되는 느낌도 있고요.


역시 오래 계셨던 만큼 참신한 사용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끝으로 CSO로서의 포부가 있다면?

천만 앱 마이클이죠! 더 완벽한 서비스, 더 완벽한 정비소 경험을 만들어가면서 유저들이 찾아오는 앱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PO(프로덕트 오너) 포지션을 맡고 있는 Daniel입니다.


첫 출근이 어제같이 생생하실 텐데요. 마이클 입사를 결심하신 이유가 있나요?

학생 때부터 줄곧 PO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한 직무라 신입에게 맡기지 않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마이클에서 가능성을 크게 보고, PO로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생소한 직무라서 업무를 규정하는 게 어렵진 않으세요?

오히려 이 영역 저 영역 많이 도전해 볼 수 있는 것이 재밌는 것 같아요. 또 남들보다 일찍 성과를 낼 수 있던 것도 신을 내서 일 할 수 있는 이유 같습니다.



가족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큰 혜택이?!

성과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최근 크게 성공한 가족차 프로모션 이야기 들어볼까요?

발단은 Grey가 부모님 대신 차량 관리 하는 사용 패턴에서 시작했어요. 이런 패턴이 일반 유저들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제안했었죠.


가족차 프로모션을 성공시킨 비결이 있다면?

우선, 확신을 버리고 빠르게 실행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MVP 개념을 활용해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장의 반응을 먼저 살펴보고자 하여 1주일 만의 론칭을 했죠.

* MVP : 최소기능제품.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

또,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 것도 중요했어요. 신입이 업무 흐름을 파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기획부터 라이브까지 키를 잡고 진행하면서 막히는 부분 부분마다 열심히 물어보며 해결했던 게 비결이라면 비결 같습니다.



역시 우리 팀의 다크호스! 앞으로가 더 기대 되네요. PO로서의 포부가 있다면?

동료들이 저를 봤을 때 '내부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있고, 상품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런 PO가 되고 싶어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Haven입니다.


마이클에선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UI 디자인을 통해 앱 전반의 사용성 개선 업무를 맡고 있어요. 이외에도 내부 콘텐츠 및 프로모션 디자인도 제 업무의 일부라고 할 수 있고요.


뭔가 디자인하면 철학이 있을 것 같아요. Haven도 디자이너로서의 소신이 있나요?

"Less is More." 저는 항상 덜어 낼수록 더 좋은 사용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허전해 보인다고 필요 없는 걸 채우다 보면 사용성이 떨어진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무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정비소 사장님들을 직접 찾아가 사용성 테스트를 한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년에 *파트너스 앱에서 새로운 기능이 나와 사용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현장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요. 기능에 대한 불편보단 폰트 크기가 너무 작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 사장님들께서 마이클의 정비 예약을 관리하는 어플

아마도 사장님들 연령대가 전반적으로 높다 보니 발생한 이슈 였던 것 같아요. 사무실에선 놓치고 있던 포인트를 현장에서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놀랍고 신기했던 경험이었어요.



최근 사무실에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잖아요?

VIP 프로그램 론칭을 기다렸던 것 말씀하시는 거죠?(웃음) 저도 아빠차를 마이클로 관리하고 있거든요. 아빠차의 엔진오일 교체주기 알림 왔을 때 쯤, VIP 프로그램 론칭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2회 교환을 채울려고 프로그램 론칭을 기달렸어요. VIP가 되고 나니 마이클 상품들의 다양한 쿠폰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유효기간 여유도 있어서 가족차를 관리 하면서 하나씩 사용할 계획이에요 =)



마이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제 MBTI가 P라 다른 분들처럼 거창한 계획은 없어요.(웃음) 우선 올해 상반기까지 다크 모드를 시작으로 디자인 시스템을 정립해 마이클의 사용성을 차근차근 개선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네요!



유저 여러분들도 마이클 팀처럼 가족분의 차를 마이클로 관리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누구보다 소중한 우리 가족이 타는 차잖아요!

다음 주 마이클 만드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믿음 파트너 분의 소식으로 찾아뵐 텐데요? 따뜻한 봄 날씨와 같은 이야기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번 한 주도 마이클과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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