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새로운 입점한 정비소 붙은 N 뱃지에 "실력은 괜찮을까?", "마이클 규정대로 정비 받을 수 있을까?" 불안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그런 걱정이 있다면 오늘 인터뷰 주목해 주세요! 최근 마이클과 함께 하시게 된 조형준 사장님의 이야기 챙겨 왔거든요!
믿음파트너 중 최연소이시기도 한 조형준 사장님과의 인터뷰, 함께 하시겠어요?
혹시 새로운 입점한 정비소 붙은 N 뱃지에 "실력은 괜찮을까?", "마이클 규정대로 정비 받을 수 있을까?" 불안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그런 걱정이 있다면 오늘 인터뷰 주목해 주세요! 최근 마이클과 함께 하시게 된 조형준 사장님의 이야기 챙겨 왔거든요!
믿음파트너 중 최연소이시기도 한 조형준 사장님과의 인터뷰, 함께 하시겠어요?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하남 에이다스의 사장 27살 조형준입니다.
Q. 젊은 나이에 이렇게 멋진 정비소를! 비결이 뭔가요?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게 비결 아닐까요? (웃음) 운전면허도 없던 고등학생 때부터 쉬지 않고 일해 어느새 9년 차 정비사가 되었네요.
Q. 고등학생 때부터요? 어린 나이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시작하는 것도 힘들고, 버티는 것도 힘들었죠. 과거엔 정비가 도제식으로 교육되다 보니 월급도 적고... 연장으로 맞기도 하고... (웃음)
그 와중에 배우려는 욕심은 또 많아서, 시키지도 않은 걸 하다 많이도 혼났어요. 부품 잃어버리고, 볼트 부러트리고, 엔진에 불도 내보고...
어느날은 사수가 "또 저런다.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 웃으면서 맡기더라고요. 신이 나서 가게 문 닫고 12시간 걸쳐 끝냈죠. 그런 욕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Q. 엔진에 불을요?!
저 때문에 업장 입장에선 손해가 이만했을 거예요. (웃음)
사장님마다 각양각색의 정비 신념들. 조형준 사장님은 정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요?
Q. 사장님은 어떤 정비를 하고 계세요?
'손님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 차라 하더라도 어디가 문제고, 어떻게 고치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양심껏 정비해도 안좋은 인식들이 쌓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수리가 필요한 부분과 부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드려요. 운전자가 차와 정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요.
이런 노력이 쌓여서 신뢰를 만들고, 재방문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Q. 그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아무래도 제가 더 잘 알아야 하죠. 독립 하기 전, 일과 학업을 병행해 자동차공학과를 졸업했어요.
요즘엔 한 달에 한 번, 전기차 정비에 대한 스터디를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소형 전기차 서비스 대리점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Q. 마이클 믿음파트너는 얼마나 되셨나요?
12월에 정비소 열자마자 바로 합류해 이제 4개월차네요.
Q. 오픈하고 바로 함께 하시긴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아뇨. 독립하기 전, 기사 시절에 이미 마이클로 정비해 봐서 부담이 없었어요.
오픈하고 얼마 안가서 하남 쪽 정비소가 필요하다고 마이클이 먼저 연락을 줘서 '아, 나 마이클 잘 안다. 한번 와보시라' 했었죠. (웃음)
Q. 그럼 마이클 손님은 익숙하시겠네요?
그렇죠. 이미 경험이 많으니깐 규정대로 정비할 자신이 있었어요. 그래서 큰 고민 없이 파트너로 합류했죠.
Q. 마이클 손님들은 조금 다른가요?
아무래도 정비업에 대한 불신이 적은 것 같아요. 정비 특성상 저 혼자 아무리 성실히 한다 해도 눈에 띄진 않잖아요.
그런데 마이클에선 정비 후에 꼭 사진이나 리포트를 남겨야 되다 보니, 보다 체계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손님들이 더 믿어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손님맞이로 바빠지기 시작한 에이다스! 떠나기 전 빠질 수 없는 단골 질문으로 넘어갔어요.
Q. 개인적인 포부가 있으시다면요?
개인적인 포부라면 에이다스를 전국 정비 대리점으로 키우고 싶어요.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잖아요. (웃음)
Q. 정비사로서의 작은 포부는요. (웃음)
늘 건강하게, 웃으면서 고객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정비를 하다 보면 안전사고도 발생하는데요. 저도, 손님도 다치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오늘도 웃으면서 손님을 보내드리는 정비사가 되고 싶어요. '다른 곳보단 에이다스가 낫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