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필독
타이어, 도대체
언제 교체해야하나요?

2022.07.14


마이클 게시판에서는 종종 이런 글들을 볼 수 있는데요.

안전은 물론, 연비와 승차감까지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도대체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타이어 교체주기

타이어는 통상적으로 3~5만Km 또는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이나 타이어 관리 상태에 따라서 타이어 수명의 편차가 매우 크죠.

따라서, 교체주기를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는 눈으로 직접 내 타이어의 마모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쉬워도 너무 쉽다!

타이어 셀프 점검법 3가지



타이어 셀프 점검법 01

타이어 옆면의
삼각형을 보세요.

먼저 타이어의 마모정도는 타이어 옆부분의 삼각형(△) 표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각형(△) 표시가 가리키는 위쪽을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마모 한계선'이라고 합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이 마모한계선 양옆 트레드와 비슷한 높이가 되는데,이전에 반드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타이어 셀프 점검법 02

100원 짜리 동전을
활용해보세요.

타이어 홈에 100원짜리 동선을 끼우고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아직 수명이 남았다는 뜻이고, 감투의 끝부분이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할 시기입니다.



타이어 셀프 점검법 03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해보세요.

고무로 만들어진 타이어는 오래되면 경화가 발생해요. 따라서 특별히 마모가 발생하지 않아도 타이어가 오래되어 균열이 발생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주행중 파열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연식이 너무 얼마나 되었는 지 체크하려면 사진과 같이 타이어 옆면의 4자리 숫자로 제조일자를 보시면 됩니다.


뒤의 두 자리가 생산 연도, 앞의 두 자리가 생산 주차로, 만약 타이어가 5년 이상이 되었다면 타이어 교체를 권장드려요.


장마 대비
타이어 점검은 필수

폭염과 폭우과 반복되어 지치는 7월, 빗길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라고 합니다.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의 최대 3배나 높은 만큼 내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 꼭! 점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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