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점검,
3가지만 기억하세요


운전자라면 장거리 운전하기에 하기 전, 내 차가 지금 괜찮은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중에서 타이어 점검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타이어 점검 방법에 대해 쉽게 알아볼까요?


타이어 점검의 기본,

01외관점검

엔진오일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소모품과는 다르게, 타이어는 육안으로 쉽게 점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습니다.

먼저 모든 타이어에 찢어진 흔적이 없는지 살펴봐주세요. 주행 중 타이어와의 큰 접촉이나, 거친 도로 환경 주행시 사진과 같이 트레드, 사이드 월 파열이 발생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타이어 수리가 아닌 반드시 교체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가 부풀어 보이는 부분이 있어도 반드시 점검 또는 교체를 해야 하는데요. 타이어 내부의 코드가 끊어지면 사진과 같이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르며 이를 코드 절상이라고 합니다.

타이어 파열과 비슷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발견 시 운행은 자제하고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전문점에서 수리 또는 교체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미끄러지진 않을까?

02마모도 점검

여러분은 같은 타이어로 얼마나 오랫동안 주행을 하셨나요? 타이어는 노면과의 마찰 때문에 계속해서 닳게 되고, 주행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4~5만km에 교체를 하게 되는데요.

지금 내 차 타이어가 얼마나 닳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사진과 같이 내 차 타이어 옆면에 돌출된 삼각형 표시를 찾아보면 트레드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 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이 마모한계선이 양옆 트레드와 비슷한 높이가 되는데, 이 전에 반드시 교체를 해주셔야 합니다. 마모한계선이 아직 홈 안쪽에 깊숙이 위치해 있다면 마모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이어도 유통기한이?

03생산년도 점검

타이어 트레드 부의 일부 또는 전체에 걸쳐 고무가 갈라지는 현상이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입니다. 타이어의 주 재료는 고무입니다.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되고, 갈라짐이 보이며 자연적으로 성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마모가 별로 안 되었더라도, 갈라짐이 보이거나, 타이어가 생산된 지 5년이 지났다면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타이어 제조일자는 타이어 옆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4자리 숫자의 앞 2자리는 생산 주차, 뒤 두 자리는 생산연도로 사진의 타이어는 2013년 18번째 주차에 생산되었습니다.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타이어니 반드시 교체해야겠죠?


타이어 교체를 고려중이시라면, 앱으로 간단하게 예약하고 방문 교체하시는 건 어떠세요?

마이클 어플에서 내 차 타이어 사이즈와 가격 확인하고 예약하면 끝.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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